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코칭

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고 죽이는 항암식품

암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이다. 또한 몸에서 광범위하게 생기는 질환 중 하나이다.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해도 암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원인은 여전히 알 수가 없는 질환이다. 항암 치료의 발달과 조기 발견으로 암 생존율이 높지만 췌장암, 폐암 등 한국인 암 발생 10위에 드는 암은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최선의 방법은 암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높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여 암 발생을 억제하고, 성장을 지연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암 예방을 위해서는 음주, 흡연, 탄 음식, 스트레스, 비만, 운동 부족 등을 개선하고, 면역 기능을 향상 시키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아래의 음식들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며, 암세포를 성장시키는 조절 인자를 억제시킨다. 또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면역력 증진, 항암 유전자를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 오메가3 지방산 - 고등어, 연어, 호두, 들기름

· 안토시아닌 - 블루베리, 복분자, 머루 등 보라색 성분

· 실리마린 - 엉겅퀴

· 이소플라본 - 콩 식품, 청국장 등 유방암 예방 효과

· 캡사이신 - 빨간 고추

· 카테킨 - 녹차, 홍차, 우롱차, 재스민차

· 올레오칸탈 - 올리브유

· 로즈마린산 - 레몬밤, 깻잎, 들깨잎

· 셀레늄 - 브라질너트, 참치, 버섯, 통곡물

· 진세노 사이드 - 홍상, 인삼, 도라지, 더덕

· 베타카로틴 - 당근, 깻잎, 호박

· 커큐민 - 강황, 카레

· 계피 알데히드 - 계피

· 퀘르세틴 - 사과, 적양파, 키위, 피망

· 레스베라트롤 - 포도 껍질과 레드와인, 블랙베리

· 진저롤 - 생강

· 라이코펜 - 토마토, 수박 등에 있는 붉은 색소 성분

· 유황 화합물 - 파, 마늘, 부추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보라색 음식에 많은 안토시아닌, 강황 카레 등에 함유된 커큐민, 청국장, 된장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등이 대표적인 암을 예방하는 음식들이며, 다양한 실험 연구를 통해 암세포를 성장을 억제하고, 암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암 유전자도 활성화 시킨다. 대부분 색깔 있는 야채, 과일, 등푸른 생선, 견과류에 많이 함유된 성분이다.     

 

서울대병원 류머티스내과 이은봉 교수는 “항암 효과가 있다고 연구된 성분들을 건강보조제 형태로 먹는 것보다 천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큰 것으로 연구된다며 평소 식단을 항암 식품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암 발생 예방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