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화를 빠르게 촉진하는 감정 우울증 음주 또는 흡연이나 특정한 질환을 앓는 것보다 노화 속도를 빠르게 진행되도록 촉진하는 것이 우울감 또는 외로움의 감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와 홍콩중문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중국인 성인 1만1914명의 데이터를 통해 콜레스테롤, 포도당 수치, 체질량 지수 등 16개 바이오마커(지표)를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생물학적 나이를 판단할 수 있는 ‘노화 시계’를 제작했다. 연구 분석 결과 흡연을 하는 사람은 평균적으로 노화가 1.25년 빨리 진행되었다. 노화 시계를 기반으로 흡연자의 생물학적 나이가 비흡연자보다 1.25년 더 높다는 의미이다. 우울증을 앓는 경우 평균 1.65년 노화가 빨리 진행됐다. 노화에는 흡연보다 우울증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결과이다. 또한 결혼한.. 더보기 이전 1 다음